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1일 경북대병원 10층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갖고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은 채성철 권역센터장의 센터소개에 이어, 경북대학교 조영래 병원장의 인사말, 경북대학교 노동일 총장, 대구광역시 남동균 정무부시장, 대구광역시의사회 김제형 회장, 보건복지가족부 이덕형 질병정책관의 축사 및 격려사와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료기관, 관련학회 및 단체, 보건관련기관 내빈과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채성철 권역센터장은 급성심근경색, 뇌졸중의 급성 증상이 생긴 분들도 적절한 치료를 빨리 받으면 사망률과 후유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지역사회 모두가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운 대구경북 만들기의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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