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2017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한국다케다제약 하계 인턴십’과 ‘컨슈머헬스케어(일반의약품) 인턴십’ 중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2011년 처음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75명의 학생들에게 현업을 익힐 수 있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마헨더 나야크 대표는 “환자를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한국다케다제약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참가자들의 경력 비전을 실현하고 국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참가자들이 실무 역량을 개발하고 글로벌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다케다제약 하계 인턴십은 전문의약품 마케팅, 일반의약품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의약품 인허가, 대외협력 및 대관, 컴플라이언스, 인사, 홍보 등 총 8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자를 선발한다.

대학교 3, 4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 약대생의 경우 5, 6학년 재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지원자는 현업 부서의 실무, 비즈니스 특강, 1대1 멘토링, 핵심가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컨슈머헬스케어 인턴십은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부서 소속으로 약국에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약국 디테일링 인턴십’이다.

올해로 2년째 진행 중인 본 프로그램에는 약대 3학년 이상 재학생 및 휴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지원자는 약국시장 및 제품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약국을 방문하여 제품 디테일링 및 약국 내 머천다이징 활동을 한다. 이러한 현장실습을 바탕으로 브랜드 전략수립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턴십은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가능하다. 지원서는 회사 채용 홈페이지(http://takeda.saramin.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인턴십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이나 구체적인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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