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26일 워커힐호텔에서 ‘2017년 5개구(광진ㆍ동대문ㆍ성동ㆍ중랑ㆍ중구) 의사회 상임이사진 정기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 교수와 임익강 광진구의사회장, 허성욱 동대문구의사회장, 이영환 성동구의사회장,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 임순광 중구의사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의 환영사와 각 구 의사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이 ‘의료와 제4차 산업혁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적용 분야,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 인공지능을 위한 빅데이터 등에 대해 강의했다.

황대용 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우리 사회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의료계에도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돌파구의 원동력으로 삼는다면 의료계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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