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2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17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의ㆍ한협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메디컬아시아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은 매년 대학병원 전문센터 및 특성화센터 등 분야별 1개 병원을 선정, 시상한다.

국내 최초로 의ㆍ치ㆍ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경희의료원은 지난해 7월 복지부 의ㆍ한협진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환자 대상 시범적용 중이다.

또한 의학ㆍ치학ㆍ한의학 간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 개인별 맞춤치료를 지향하고자 ‘정밀의학’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협진 시범사업 진행 중에 의ㆍ한협진 부문의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의학ㆍ치의학ㆍ한의학ㆍ약학ㆍ간호학 5개 의학계열 분야가 함께 하는 경희의료원은 계속해서 협진과 다학제 시스템을 통해 환자 치료성적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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