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한양대병원에서 전공의 폭행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성형외과 2년차 전공의 2명이 최근 K 교수의 폭행과 폭언을 견디지 못하고 당직 근무를 하다가 무단이탈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외부로 알려졌습니다.

한양대병원은 징계위원회에서 논의를 마쳤으며, 대학 징계위원회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징계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내릴 지 궁금하네요.

한양대병원 전공의 폭행 논란 일파만파
대학병원에서 교수가 전공의를 폭행한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 소재 한양대병원 성형외과 2년차 전공의 2명은 최근 K 교수의 폭행과 폭언을 견디지 못하고 당직 근무를 하다가 무단이탈한 것으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부산시가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에 나서자 부산시의사회가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에 세금을 투입해선 안된다며 반발했죠.

이어 한의사협회와 의사협회도 각각 입장을 발표하며 힘겨루기에 나섰습니다.

한방난임사업 논란 중앙단체로 확전
지역에서 시작된 한방난임사업에 대한 논란이 중앙 의료인단체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앞서 부산시한의사회는 지난달 7일 ‘부산시 한방난임 2016년 평가대회 및 2017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 210명 중 46명이 임신에 성공해 21.9%의 임신성공률을 나타냈다고 밝힌 바…


소청과의사회가 펜탁심 수가 결정을 개선하지 않으면 NIP에서 철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자 시민단체들이 더 많은 이윤을 받기 위한 떼쓰기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소청과의사회의 대응이 궁금합니다.

소청과 “펜탁심 개선 안되면 NIP 철수”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회장 임현택)가 20일 성명을 내고 펜탁심(DTaP-IPV/Hib 5가백신) 수가 결정을 개선하지 않으면 NIP에서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2월 7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펜탁심을 국가예방접종 항목에…

시민단체 "영유아 예방접종사업 위협 말라“
약사단체와 시민단체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를 향해 영유아 예방접종사업을 위협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는 24일 공동성명을 통해 소청과의사회의 수가인상 주장은 ‘더 많은 이윤을 받기 위한 떼쓰기’에 불과하다고...


의사와 환자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복지위 법안소위에서 처음으로 논의됐지만 유보됐습니다.

다가오는 대선을 고려하면, 한시름 놓아도 되겠네요.

원격의료법 법안소위 올랐지만 결론 유보
의사와 환자간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22일 상임위 법안소위에서 처음으로 논의됐지만, 여야 모두 부정적 의견을 밝히며 통과되지 못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인재근)는 이날 의료법 개정안을 상정해...


의사협회가 최근 현지조사대응센터를 개소했는데, 출발이 시원치 않습니다.

회원들에게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현지조사대응센터의 화려한 출발(?)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의 현지조사와 건강보험공단의 방문확인으로 고통받는 회원들을 돕겠다며 현지조사대응센터를 개소했다. 과연 센터가 의협의 바람대로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의협은 현지조사와 방문확인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빈도가 증가해 회원들의 불만과 피해가 빈발하고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센터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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