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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학원 신임 이사장에 이순형 교수
장영식 기자 | 승인2017.03.20 15:7

이순형 서울대 명예교수가 학교법인 인제학원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인제대학교ㆍ백병원)은 최근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순형 박사(81, 사진)를 선임했다.

이순형 박사는 196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ㆍ박사 학위(기생충학 전공)를 받았다.

이순형 박사는 1969년부터 서울의대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서울대에서 풍토병연구소 소장, 교무담당학장보, 서울의대 학장, 의학교육연수원장 등을 맡아 평생 기초의학 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썼다.

기생충학을 전공한 이순형 박사는 세계 최초로 신종 기생충인 ‘참굴큰입흡충’의 인체감염 사례와 우리나라 집쥐에서 발견된 ‘서울주걱흡충’의 인체 기생 사례를 세계 최초로 발견해 보고 하는 등 우리나라 기생충학 학자 중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박사는 40년간 총 300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통해 한국 기생충학 학문의 기초를 다졌으며 기생충 퇴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사부장관표창, 국민훈장 동백장,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의 표창과 서훈을 받았다.

대외적으로 대한기생충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총괄부원장,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장 임기는 2017년 4월 6일부터 2019년 7월 19일까지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은 인제대학교와 전국 다섯 곳에 백병원을 운영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사학재단으로 1946년 백인제 박사가 모든 개인 재산을 기부해 한국 최초로 민립공익법인인 재단법인 백병원을 설립한 것에 시초를 두고 있다.

현재 인제대학교는 7개 단과대학 40개 학과(부), 6개 대학원에서 1만 5천여 명의 학생을 교육하고 있으며, 전국 다섯 곳의 백병원(서울백병원ㆍ부산백병원ㆍ상계백병원ㆍ일산백병원ㆍ해운대백병원)에서는 총 3,500병상을 운영하며 연간 440만 명(외래ㆍ입원)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장영식 기자  sasilbod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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