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은 최근 병원 11층 회의실에서 재중국북경한국인회 및 고양파주시 한중문화협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일산백병원은 중국 북경에 거주하는 15만 한국인 교포의 권익을 책임지고 있는 재북경한국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교류 및 협력을 증진시키고 해외동포에게도 인술제세의 창립이념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고양파주시 한중문화협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함께 체결해 협회 소속 400여명의 회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공항과 1시간 이내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 해외 교포가 공항을 통해 방문하기 편리한 접근성을 갖춰 지속적으로 해외동포 진료협약을 확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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