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환자가 의사의 태도를 평가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심평원은 의료소비자의 관점에서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신규 추진 항목에 ‘환자경험 평가’를 포함했습니다.

심평원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환자경험 평가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세부내용을 미리 확인해 볼까요?

의사가 귀하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췄나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환자경험 평가’와 관련된 행보를 본격화했다.

앞서, 심평원은 의료소비자의 관점에서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신규 추진 항목에 ‘환자경험 평가’를 포함시켰다. 환자경험 평가는…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도 의대 신설법 만들기에 여념이 없네요.

이미 세건이나 관련 법안이 발의됐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확인하시죠.

20대 국회도 의대 신설법 발의 경쟁중
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를 뜨겁게 달궜던 의대 신설법안이 20대 국회에서도 세 건이나 재발의돼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지난해 7월 11일 발의한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안’과 같은 해 9월 2일 발의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국공립 공공의료전담 의과대학 및 병원의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안’, 새누리당 윤한홍 의원이…


최근 종영한 인기드라마에서 HIV 감염인에 대한 수술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다뤄졌습니다.

드라마에서 HIV 감염인에 대한 편견이 여과없이 노출됐는데요, 실태와 개선방안을 알아봤습니다.

김사부는 정말 에이즈환자 수술을 안 할까?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HIV 감염인에 대한 수술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다뤄져 화제가 됐다.

HIV 감염인에 대한 의료차별ㆍ진료거부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HIV/AIDS 현황, HIV 감염인 및 에이즈 환자에 대한 편견과 개선방향 등을…


국회에서 예방접종약품의 공급 및 유통 현황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또, 감염병 확산을 막기위해 비급여 의약품이라고 하더라도 일정 기간 신속하게 급여를 확대하는 법안도 발의됐습니다.

예방접종약 정보 공개ㆍ급여 확대 추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양승조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독감 등 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약품의 공급ㆍ유통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독감과 같은 감염병 유행 확산을 방기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비급여 의약품(대상)이라고 하더라고 일정 기간을 정해 신속하게 급여를 확대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도…


세계의사회 파견 이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의사회 재정기획위원장으로 활동중안 신동천 이사 대신 추무진 회장을 파견하기로 상임이사회에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의협이 내세운 추무진 회장 선택 논리가 궁색하다는 지적입니다.

추무진 회장 세계의사회 파견 논리 ‘궁색’
대한의사협회가 추무진 회장을 세계의사회 파견이사로 결정한 논리가 궁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앞서 의협은 지난 25일 89차 상임이사회에서 ‘2017~2018 세계의사회 참여 이사 지명 통보의 건’을 의결사항으로 상정해, 추무진 회장을 세계의사회 이사로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의협은 추무진 회장 선정에 대해, 대표성과 연속성을 놓고 고민한 결과, 협회를 대표해서 세계의사회 이사로 활동하는 만큼 대표성이 중요하다는…


의료계의 숙원인 노인정액제 개선안을 담은 법률안이 또 발의됐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일정 연령 이상의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가 의료기관서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요양급여비용 총액이 2만원을 넘지 않는 경우 요양 급여비용 총액의 10%를 부담하고, 2만원 초과시 총액의 20%를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인숙 의원도 노인정액제 개선 추진
의료계의 숙원인 노인정액제 개선안을 담은 법률안이 또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인숙 의원(바른정당)은 지난달 31일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일명 ‘노인정액제법’이라고 하는 이 법안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연령의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가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등에서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본인 일부부담금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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