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제2회 KUMC 주니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건국대병원 교직원 자녀 중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의 직장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예절교육과 심폐소생술, 응급상황 대처법, 부모직장 및 업무  이해, 심리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황대용 병원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예절과 안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의 직장을 이해하면서 감사함을 느끼고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가 더욱 더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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