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박상두)은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이관에 따른 상생ㆍ발전을 위해 지난 18일 경기북부지역 종합병원 심사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업무가 지원으로 이관됨에 따라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의 안정적 정착 및 의료계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요양기관별 맞춤형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방안 ▲선별집중심사 대상 등을 안내하고, 진료현장의 애로사항과 심사ㆍ청구 업무의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현장지원체계 구축 및 지역의료현장의 목소리가 보건의료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강원지역 소재 종합병원 관계자들과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의정부지원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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