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비뇨기과의사회 어홍선 회장이 건보공단 서울지역본부 앞에서 현지확인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비뇨기과의사회는 현지확인제도 폐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현장방문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건보공단 노동조합은 강릉시 K 비뇨기과의원 원장의 사망 건을 자체 조사한 결과, 공단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뇨기과 “16일부터 현지확인 전면 거부”
대한비뇨기과의사회가 건강보험공단에 현지확인제도 폐지를 요구하고, 이에 대한 답을 하지 않을 경우 오는 16일부터 현지방문확인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어홍선 비뇨기과의사회장은 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한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후 기자들과 만나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제도는 계도가 아닌 처벌을 목적으로 운용돼…

공단 노조 “개원의 사망과 공단은 관계 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노동조합은 5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29일 강릉시 K 비뇨기과의원 원장의 사망 건에 대해 자체 조사를 진행한 결과, 공단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공단 노조는 “이번 사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와 비뇨기과의사회 등에서 사실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등...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이 건보공단 직원들을 진료기록 변조 혐의로 형사고소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임 회장이 공단 직원들을 형사고소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임현택 회장, 건보공단직원 형사고소 예고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혐의로 형사고소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은 지난 5일 서울역사에서 가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건보공단 경인본부 A 과장과 성남북부지사 B 과장 등을 벤토린흡입제(Ventolin Inhalation Aerosol) 진료기록 변조 강요 혐의로 형사고소할…


약사회 부회장 및 여약사회장 출신 국회의원이 안경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김순례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보건의료인으로서 안경사의 역할을 재정립하려는 것이다.”라고 법안취지를 설명하네요.

김순례 의원, 안경사 업무범위 규정 추진
안경 및 콘택트렌즈의 조제ㆍ판매 뿐만 아니라 시력검사까지 안경사의 업무범위로 법적으로 명확히 규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12월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기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안경사를 안경 및 콘택트렌즈의 조제ㆍ판매 뿐만 아니라 도수 조정을 위한 시력검사와 그 밖에 시력 보호 및 관리를…


한의사에게 재활병원 개설권을 주는 법안이 발의되자 의사들이 공분하고 있는데요..

해당 의원실은 한의사에게 재활병원 개설권을 주는 것은 현행법에 따른 당연한 조치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의사도 재활병원 개설 가능 추진
병원급 의료기관의 종류에 재활병원을 신설하고, 의사 뿐 아니라 한의사도 재활병원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재활의료는 질병 또는 외상 후 신체기능의 손상을 최소화해 남아 있는 신체기능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합병증 및 후천적 장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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