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신년 행사에 가급적 빠지지 않고 오는데 제가 국회의원이 아닐 때는 (의협이) 안 불러주더라.”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4일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열린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다시 찾아오게 돼 개인적으로 감동이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제가 2000년도에 법제이사로 의협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김재정 전 회장님을 모셨다.”라며, “이 자리에 와보니 많은 분들이 낯이 익어서 자리를 돌며 인사를 드렸다.”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16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의협과 함께 했던 추억과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라며, “항상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신 모든 의료계 의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현재 국토교통위원회에 있지만 의료계와의 인연과 치과의사로서 의료계 일원인 만큼 항상 함께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또, 현재 더불어민주당 직능총괄본부장으로서 직능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계와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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