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기능 확대 요구와 제약ㆍ바이오산업 관련 정책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력 충원에 나섰다.

협회는 21일 잡코리아와 인크루트, 워크넷을 비롯한 채용 사이트와 협회 홈페이지에 직원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채용부서는 의약품정책실과 바이오의약품정책실, 교육팀 등이다.

의약품정책실의 경우, 약학 계열 전공자나 약사 및 제약사 개발부서 경력자(5년 이상)를 우대한다. 바이오의약품정책실은 약학ㆍ생물학 계열 전공자로 바이오의약품 관련 경력자를 우대한다. 또 교육팀은 교육진행ㆍ운영 담당 경력 또는 신입 직원(OA자격증 우대)을 채용한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제약ㆍ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우리 협회의 핵심 업무라 할 정책 대응과 교육 기능을 강화, 회원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라고 설명했다.

서류 접수는 2017년 1월 11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같은 달 20일쯤 합격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가 운영중인 AHC 사무국의 행정 및 서무업무 담당자(계약직)의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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