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주를 정리하는 위클리뷰 시간입니다.

일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원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영업정지부터 할 수 있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개정안을 보면 대상 기관은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의심기관중 감염병의 전파 가능성이 상당히 있는 경우’라고 합니다.

이 애매한 기준은 뭔가요? 국민 건강을 위해서라고 하는데 납득이 가나요?

주사기 재사용 병원 선제적 영업정지 추진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은 선제적으로 영업정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새누리당)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회용…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의료계의 최순실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한의사 최 모 씨가 박 대통령에게 한의사의 권한 확대를 요구했고 실제로 반영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문형표 당시 복지부장관은 국조특위에서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답했고, 곧이어 한의사협회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반박했습니다.

‘의료계의 최순실’ 의혹 제기에 한의협 발끈
한의사가 혈액검사를 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의료계의 최순실’인 최 모 한의사가 있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되자, 한의사협회는 근거 없는 루머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앞서 ‘박근혜정부의 최순실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태)’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1차 기관보고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한의사인 최 모 씨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의사 권한을 늘려달라고 요구했는데...


해당 기사의 당사자가 제보자로 찍혀서 곤란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제보자는 당사자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힙니다.

지금은 남발되고 있는 직무대리를 개선해야 할 때 아닙니까?

심평원, 직무대리 남발 개선해야
“실장님 안녕하세요”

“아, 저 다시 부장입니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심평원은 심사2실, 분류체계실, 의료급여실 등 총 세 개 부서에서 부장이 실장 직무대리를 수행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2급 실장이다. 이들은 직무대리를 수행하는 동안…


추무진 의사협회장이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에 대한 처벌 수위를 강화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추 회장은 지난 7일에도 같은 법안이 상임위에서 통과된 데 대해 사과하면서 법사위에서 최선을 다해 막겠다고 했었죠. 추 회장의 사과에 대해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추무진 회장, 리베이트 처벌 강화 또 사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에 대한 처벌 수위를 강화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된 데 대해 사과했다.

앞서 추 회장은 지난 7일 같은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을 때도 사과한...

추무진 회장의 사과에 사과가 있나?
추 회장은 리베이트 수수 의료인에 대한 처벌 수위를 강화한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그런데 추 회장은 이 의료법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지난 7일에도 사과했다.

의협회장이 같은 사안으로 같은 달에 두 번이나 사과한 것도 놀랍지만, 그의 사과에서 진정성이라고는...


본지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간호장교가 심사평가원에 근무중인 것으로 최초 보도했습니다.

[단독]청와대 간호장교, 심평원 근무중?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간호장교 2명 중 1명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심평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간호장교는 지난해 심평원에 입사했으며, 현재까지 근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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