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전문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최근 ’2016 혁신형 제약기업 성과보고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혁신형 제약기업 중 우수한 의약품 개발 보급으로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포상하는 것이다. 이는 국가발전 기여도, 국민생활 향상도, 고객만족도, 창조적 기여도,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회공헌 활동 총 7가지 항목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에스티팜은 간염치료제, 올리고핵산치료제 등 우수한 원료의약품의 생산과 혁신신약개발 노력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 미국 FDA를 비롯해 국내외 우수의약품 생산관리 기준을 통과한 설비를 갖추고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근조 사장은 “에스티팜은 제품의 품질 및 생산능력 향상과 R&D 투자 확대 등의 노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지난 2010년 이후 연평균 30%가 넘는 고속성장을 해 왔다.”라며, “지금까지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인 원료의약품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티팜은 우수한 R&D 역량과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국내 원료의약품 회사 중 유일하게 지난 2012년과 2015년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