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만관제는 과거와 다르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지난 30일 제19차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대승적으로 참여해준 내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추무진 회장은 “이번 만관제는 이전 만관제와 다르다는 걸 말씀드린다. 원격의료가 아니라는 것을 확답을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추 회장은 “이번 만관제는 수가를 만드는 새로운 시범사업이다.”라며, “이를 통해 국민 건강을 증진할 수 있고 만성질환자가 중증으로 가는 걸 막음으로써 도움이 된다는 걸 증명한다면 수가 문제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1차 의료가 나아갈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생각한다. 의료전달체계가 확립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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