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더세이프센터(센터장 한정열)와 현대약품(대표이사 김영학)은 지난 19일 현대약품 본사에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MOU를 체결했다.

한국마더세이프와 현대약품은 임산부의 약물사용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아이출산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한정열 센터장은 “마더세이프센터는 임신부들에게 약물의 안전성과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 기형유발물질 정보서비스로, 현재 지방에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에 지역센터를 두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1만명 이상의 임신부들에게 약물 등에 대한 정보서비스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약품 입덧약 디클렉틴의 국내발매와 함께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미국 임산부의 25% 정도가 사용하고 있는 디클렉틴이 우리나라의 임신부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영학 사장은 “앞으로 한국마더세이프와의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의 파트너로서 함께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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