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충청북도 C&V센터에서 ‘2016 바이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바이오 의약품 및 제약산업의 7대 강국 진입’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바이오 컨퍼런스와 인터비즈, 제약업무설명회, 컨테스트 등이 진행된다.

그 동안 학술성과 공유 위주였던 페스티벌이 올해부터는 바이오 관련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비즈니스 컨퍼런스로 전면 개편됐다.

컨퍼런스에서는 ▲바이오와 제4차 산업혁명 ▲기업투자 성공사례 ▲연구자-기업 협업 성공사례 ▲바이오ㆍ제약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발전 방안 등이 발표된다.

인터비즈(Inter BIZ) 프로그램에서는 ▲IR(investor relation)과 파트너링 ▲기술세미나 ▲의료기기 허가제도 세미나 ▲기업전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2016 바이오 페스티벌은 바이오헬스 산업계 전문가 및 기업에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스타트업 기업에 자생환경을 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제약사 업무설명회를 통해 제약분야 취업희망자들과 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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