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최근 골다공증 치료제 ‘애드본-알(AIDBONE-R)’을 출시했다.

애드본-알은 리세드로네이트와 비타민 D3 복합 제제로, 중장년층의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적이며 특히,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를 나타내는 전문의약품이다.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는 적은 용량으로 파골세포(골조직의 파괴, 흡수의 기능을 가지는 세포)를 억제하기 때문에 효과는 동일한 반면 부작용이 적다. 비타민 D3는 리세드로네이트와 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물의 반응을 양호하게 하고 부갑상선호르몬이 뼈로부터 칼슘을 흡수하는 과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삼진제약 관계자는“현재 우리나라는 70세 이상 여성의 65.2%, 남성의 20%가 골다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애드본-알은 주1회 복용만으로도 효과적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D 섭취 권장량을 충족시킨다. 두 성분의 복합으로 골절의 위험요소를 다방면에서 억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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