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대표이사 우석민)은 지난 1일 주1회 골다공증 복합치료제 ‘본넬플러스정’을 발매했다.

본넬플러스정은 기존 리세드론산나트륨 35mg 단일제 '본넬정'에 비타민D3 일주일분량(5600IU)을 결합한 복합제다.

이 제품은 파골세포의 작용을 막는 리세드론산과 조골세포의 작용을 돕는 비타민D3의 시너지 작용으로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일일권장량(700-800IU)이상의 비타민D3 복용이 골절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임상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복용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 명문제약은 주1회 복합제의 복용으로 환자의 편의성 및 골다공증 치료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본넬플러스정의 발매가 골다공증 질환의 치료효과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 나아가 시장 내 입지를 다져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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