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지난 23일 특허심판원으로부터 ‘트룩시마’의 오리지널 제품인 ‘리툭산’과 관련해 바이오젠이 보유한 특허에 대한 특허무효 심결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의 시판을 위해 지난해 제넨테크 및 바이오젠 등이 보유한 특허에 대해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심결을 통해 연내 트룩시마의 국내 런칭 장애물이 제거됐다며, 상업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연내 트룩시마의 국내 시판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럽에서의 제품 허가 승인 후 트룩시마 런칭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라며,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둔 램시마와 함께 트룩시마가 셀트리온의 이끌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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