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포커스뉴스가 1월 11일자로 창간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당근과 채찍으로 성원해 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 정책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하지 못하고, 정체돼 있습니다. 오히려 시대에 역행하는 근시안적인 정책들로 국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입니다.

의료계 또한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공황상태에 빠져 있을 만큼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국민과 의료인이 이러한 늪을 헤쳐나올 수 있도록 헬스포커스뉴스가 길을 열어나가겠습니다.

헬스포커스뉴스는 창간 이후 1년 동안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가능한 다양한 뉴스를 다루고, 건강을 책임지는 일선 의료인과 국민들에게 건강 정보와 의료 정책의 알리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의료인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지면에 생생하게 담아 왔다고 자부합니다.

앞으로 의료계 현안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접근함으로써 의료계의 바람에 부응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독자들의 애정이 어린 충고와 질책은 헬스포커스뉴스가 발전하는데 큰 디딤돌이 되고 힘이 될 것입니다.

더 많은 관심과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초심을 잃지 않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1년 동안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독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헬스포커스뉴스 발행인 노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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