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거점응급관리요원 및 시도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정보원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 단위에 배치되는 거점응급관리요원의 역할을 명확히 부여하는 등 응급상황에서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 시도 담당자, 거점응급관리요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알림 운영시스템, 댁내 장비, 사업지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가정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만약의 사고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임병인 원장은 “앞으로도 일선 응급관리요원과 지자체 담당자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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