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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포커스 선정 10대 뉴스(5)⑦실패한 실험 의전원 ⑧DUR 전국확대 시행
최미라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10.12.29 5:58
헬스포커스뉴스 2010년도 의료계 10대 뉴스
①리베이트 쌍벌제 시행
②말 많은 일차의료 활성화
③위기의 경만호 의협회장
④총액계약제 논란
⑤원격의료서비스 소모전
⑥시장형실거래가 성공할까
⑦실패한 실험 의전원
⑧DUR 전국확대 시행
⑨의료기관 인증제 도입
⑩임산부는 마루타?

[10대뉴스⑦]실패한 실험 의전원
대부분 의대 유턴, 학생볼모 실험 그만해야 ‘지적’

지난 2005년 첫 신입생을 받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중 대부분이 의대로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5년간의 실패한 의전원 실험으로 끝나게 됐다.

국내 41개 대학 중 의전원 완전전환 대학 15개 중 11개가 2017년까지 의대로 돌아가며, 의대와 의전원을 병행한 대학 12개 중 11개가 2015년까지 의대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등록금 문제, 이공계 황폐화, 군의관 부족 등의 문제점을 드러낸 의전원 실험은 학생들을 볼모로 한 실패한 교육정책이라는 지적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

또한 의대복귀 후에도 정원 확보 문제 등이 남아있어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10대뉴스⑧]DUR 전국확대 시행
의약품 안전성 강화 목적이지만…병ㆍ의원은 ‘난색’

12월 1일부터 병용금기, 중복처방 등 안전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 처방ㆍ조제 지원서비스(DUR)’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됐다.

DUR은 부적절한 약물사용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의약품 처방ㆍ조제 시 병용금기, 연령금기, 임신부금기 등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의사 및 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내년 3월 31일까지 전국 의원ㆍ약국 확대, 병원급 이상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완료된다.

복지부는 의약품 부작용 사전 예방, 중복투약 감소로 국민건강 증진 및 의료비 절감 등의 효과를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계는 비용부담이 크고 진료정보 유출 및 외래환자의 진료 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문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이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국 확대시행은 시기상조라고 주장하며 비용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의료계도 수가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현실적으로 소프트웨어 등의 문제로 참여가 미진한 상태며, 국회에 계류중인 DUR 의무화법 통과도 성공적인 DUR 전국확대 시행에 중요한 열쇠가 될 전망이다.

최미라 기자  mil07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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