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을 흔드는 것은 나쁘다.”

오는 4월 임기를 시작하는 최성호 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 당선자가 17일 학술대회장인 롯데호텔서 기자들과 만난 직역의사회가 의사협회와 함께 가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최성호 당선자는 “의협과 같이 가야 한다. 의협과 따로 가는 것은 힘을 낭비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 당선자는 “의협회장이 선거에서 당선된 이상 회장으로 존중해야 한다. 흔드는 건 나쁘다.”라며, “2년 후 정식으로 다시 도전해야 한다. 정정당당하게 겨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의협회장을 흔드는 것은 좋지 않다. 현재로서는 합법적이고 정통성있는 의협회장이다.”라며 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