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백무준)는 오는 19일 병원 교육관 2층 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00여 명의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말 그대로 오감이 즐거운 건강강좌다.

다양한 주제의 시청각 강연에서는 최신 의학정보들이 제공되며, 식단전시회 및 시식회도 열리고, 전문 음악인들의 위문공연도 곁들여진다.

이번에 다뤄지는 강연주제는 ▲대장암 수술 후 추적관찰은 왜, 어떻게 하는가(외과 안태성 교수) ▲대장암에서 방사선치료는 왜 하는가(방사선종양학과 여승구 교수) ▲대장암 환자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이해연 임상영양사) ▲대장내시경을 통한 대장암의 조기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조영신 교수) ▲대장암 수술은 어떻게 하나(외과 백무준 교수) ▲대장암 환자의 정신건강(정신건강의학과 이화영 교수) 등, 6개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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