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는 제약산업의 생명이며, R&D 없는 제약산업은 죽었다고 생각한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제1회 한미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이 같이 말했다.

임 회장은 “R&D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 5~6년 동안 많은 적자를 보면서까지 R&D에 투자했다. 물론 비정상적인 경영이지만, 그만큼 R&D에 대한 집념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이러한 집념이 지난해와 같은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특히, 한국형 R&D 전략의 성공이라 말하고 싶다. 우리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웠고 이에 따른 성과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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