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ㆍ문정림 의원(새누리당), 김성주ㆍ남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11일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올바른 식의약 정보 전파를 위한 미디어 역할, 방송의 오류ㆍ과장 실태와 그 해결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발제를 맡은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박태균 겸임교수는 최근 20주간 진행돼 온 식품ㆍ의약품 분야(15개) TV 방송 모니터링 결과와 ‘쇼닥터 감별법 8가지’를 공개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대한한의사협회 김지호 홍보이사는 ‘쇼닥터 현황과 한의계의 자정 노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패널 토의에는 ▲대한의사협회 신현영 홍보이사 ▲한국소비자연맹 이선용 교육홍보팀장 ▲대한영양사협회 이애랑 홍보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소통협력과 이효민 과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정재하 선임 연구위원이 나선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소통협력과)ㆍ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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