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윤구 원장은 심평원봉사단 40여명과 함께 구룡마을 저소득층 190여 세대를 찾아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2,000장과 쌀10㎏ 180포대, 라면 180박스를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연탄배달에 참석한 봉사단원 김옥봉 차장은 “가까운 우리 주변에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는데 너무나 많은 분들이 어렵게 생활하는 것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이런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이날 행사뿐 만 아니라 희귀난치병환우치료비지원, 영아돌보기, 사랑의 PC기증, 지역사회 아동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