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일산병원 대강당에서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현안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신포괄수가 지불제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일산병원은 신포괄지불제도를 선도적으로 시범 운영해 온 기관으로, 그간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도출된 개선방안을 공유하고 정부, 학계, 관계기관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의료비 지불제도 개선 및 제도정착을 도모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포괄수가 시범사업의 현황과 평가 ▲신포괄수가 모형개선 연구결과 ▲ 신포괄수가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서 본 현안과 개선방향을 공유해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한양대학교 사공진 경제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행정학회 등 각계 각층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포괄지불제도의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심포지엄에 참여하고 싶은 의료기관 및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산병원 연구소를 통해 오는 10일까지 사전접수 혹은 행사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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