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은 오는 7일 병원 10층 대강당에서 ‘류마티스 질환, 미래를 향한 도전!’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은 초기증상으로 손가락 관절이 붓고 관절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보이는데, 제일 중요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관절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관절의 모양이 변형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시키고자 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 새로운 치료기술(류마티스내과 강영모 교수) ▲전신홍반루푸스 나비 날려보내기(류마티스내과 남언정 교수) ▲쇼그렌 증후군의 촉촉한 눈 유지하기(안과 손병재 교수) ▲통풍 제대로 관리하기(류마앤내과의원 배기범 원장) 등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체성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북대병원(053-200-5492, 5493)으로 하면 된다. 

최미라 기자  mil07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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