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지급액이 40%가 줄었다더라.”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이철호 부의장은 지난 18일 의협회관 7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3차 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고 보험분야 강화를 주문했다.

이철호 부의장은 “건강보험공단에 확인해 보니 보험급여 지급액이 40%가 줄었다고 하더라. 이는 회원들이 환자를 절반 밖에 못 본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건강보험공단에는 돈이 남는다. 그런 것에 대한 대처를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추무진 회장이 지난 5월 조직개편에서 정책 파트와 보험 파트를 하나로 묶었다.”라며, “두 분야가 매우 중요한 분야인데 하나로 묶어선 안 된다. 정책국과 보험국을 분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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