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백남선)은 지난 5일 흉부외과 외래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2층 내과 외래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흉부외과는 기존의 1층 외래주사실 자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건국대병원 흉부외과는 지난 9월 1일 1층에 있던 외래주사실이 2층으로 이전한 이후 한 달간의 공사를 거쳐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흉부외과 외래 이전 개소식에는 이창홍 의료원장, 백남선 병원장, 박진영 진료부원장, 김진태 행정부원장,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 박영림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흉부외과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창홍 의료원장은 “우리 병원의 간판 역할을 하고 있는 흉부외과 외래가 그동안 환자들이 쉽게 찾기 어려운 공간에 있어서 아쉬웠는데 눈에 잘 띄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 환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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