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IVI)가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을 위하여’를 주제로 6일 저녁 7시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이상희 바이올린 독주회’를 개최한다.

싸이먼 뮤직센터, 선화예술 중ㆍ고 동문회, 파리국립고등음악원 동문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날 음악회에는 바이올린 이상희, 피아노 강택주, 첼로 어철민, 특별출연 박요한, 김만희 등 음악가들이 함께 연주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IVI를 후원하는 국내 가정의 어린이들이 전염병으로부터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직접 연주에 참여한다.

한편, 국내에 세계본부를 둔 국제기구인 IVI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백신의 개발과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이번 자선 음악회의 수익금은 모두 어린이 백신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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