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용 대표
▲최기용 대표
국민건강을 위한 시민연대(이하 국시연)는 5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창립식을 열고,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시민운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국시연은 지난 8월 건강보험의 불안한 미래와 무상의료 발상을 저지하기 위해 일부 인사가 모여 뜻을 같이한 뒤, 9월 중순 발기인대회를 거쳐 5일 창립하게 됐다.

국시연은 창립식에서 지난 9월 발기인이 만장일치로 추천한 전국의용소방연합회 최기용 회장을 대표로 추대했다.

최기용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저를 대표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체회원의 의지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국민 건강을 위한 의료제도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시연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현행 보건의료제도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잠정적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국내 보건의료 제도의 문제를 걱정하며 시민운동에 나서게 됐다"고 창립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국시연은 보건의료제도를 바른 길로 이끌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풀푸리 시민운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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