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전국에 있는 한방 병ㆍ의원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료비 심사 등 주요업무 설명회’를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진료비심사 업무에서 다빈도 심사조정사례, 진료기록부 제출대상 청구내역, 방문심사 사례 ▲현지조사업무에서 자율시정 지표에 대한 이해와 한방 병ㆍ의원 관련 다발생 부당청구 및 행정처분 사례 ▲요양기관현황 신고 등 업무에서 요양기관 개설, 변경사항(인력, 장비 등), 폐업, 재개설에 대한 신고절차 및 방법 등이다.

강사진은 실무부서의 부장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한의사협회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심평원 주요업무에 대한 한의사들의 올바른 이해로 진료비 착오청구 사전예방 및 감소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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