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를 보거나 수술을 할 때 한 치의 실수와 착오도 없는 모습은 모든 의사들의 꿈이다. 그러나 이런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며 수많은 좌절과 불면의 밤을 보내야 한다.

이 책은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한 기본적 기법을 제시하고 있다. 경험이 많은 고참 의사가 감별 진단을 통해 최종 진단에 이르는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간적 여유가 없는 외래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각종 진단 기준을 제시하여 오진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옮긴이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영설 교수는 “임상 상황의 현장 중계와 같은 내용을 읽고 처음으로 외래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 책을 통해 젊은 의사의 진료 역량이 크게 향상되어 우리나라 의학이 더욱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은이: 마에노 데쓰히로
▲옮긴이: 김영설, 이상열(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펴낸곳: 군자출판사
▲발행일: 2014년 9월 19일
▲페이지: 244쪽
▲가격: 2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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