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쉐라톤 그란데 도쿄 베이 호텔에서 개최된 2010년도 ‘제6회 국제 호르몬의존성 종양 심포지엄’에서 김상민 연구전임의는 ‘유방암세포주에서 Heregulin에 의해 유도되는 MMP-1과 MMP-9의 발현에 대한 HER2/HER3 이종이합체와 HER3 동종이합체의 비교 연구’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수상했다.
김상민 연구전임의는 HER3 리간드에 의한 암전이 모델에서 HER2가 과발현 됨에 따라 더 공격적인 유방암이 발생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방암 치료에서의 HER3의 중요성을 제시 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Oral Poster Presentation’상은 국제 호르몬의존성 종양학회에서 3년에 한번 주관하는 상으로 Cellular/molecular/metabolism (세포, 분자, 신진대사), Epidemiology Clinical(임상역학) 등 2개의 섹션에서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교수 중에서 우수한 발표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