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원장 김명규)은 정신장애인 및 가족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15회 나ㆍ정 문화축제 119()부터 13()까지 개최한다.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화ㆍ사진전, 사생대회, 마당극,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정신장애인의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개최되고, 시ㆍ군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한 홍보ㆍ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이 작품전시 및 연극 공연 등을 통해 소질개발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갖고, 지역사회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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