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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로스타는 이층정 기술 적용한 슈퍼콤비”[생생인터뷰] 대웅제약 ‘올로스타’ PM 이태연 차장
김소희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14.07.26 6:2

고혈압 치료제 성분인 ‘ARB’와 고지혈증 치료제 성분인 ‘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가 제약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대웅제약은 지난 4월 11일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올로스타’를 출시했다. 대웅제약은 올로스타를 통해 해당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우위를 점하겠다는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로스타 PM인 이태연 차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김소희 기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태연 차장: 만나뵙게 돼 반갑습니다.

김소희 기자: 올로스타가 어떤 약인지부터 간단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태연 차장: 올로스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 ARB 및 스타틴 계열 약물 중 효과가 우수한 올메사탄과 로수바스타틴의 복합제입니다. 올로스타 1정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김소희 기자: 올로스타에 적용된 특허기술인 ‘이층정 기술’이 무엇인가요?

이태연 차장: 이층정 기술이란 올메사탄과 로수바스타틴 두 성분을 1층과 2층으로 분리함으로써 두 약물 입자의 표면적을 조절해 두 약물의 방출 속도를 최적화한 기술을 말합니다.

김소희 기자: 이층정으로 개발한 이유가 있을 텐데요.

이태연 차장: 올로스타를 이층정 기술로 개발한 이유는 약물 상호작용 때문입니다.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는 약물의 흡수와 대사 과정에서 동일한 수송체, 대사효소를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 약물 상호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물 상호작용을 근본적으로 없애려면 시간차를 두고 따로따로 복용해야 하는데, 올로스타는 시간차 용출 이층정을 통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했습니다. 올로스타는 로수바스타틴이 먼저 방출되고 30분 후 올메사탄이 방출됩니다.

김소희 기자: 이층정 기술 외에 올로스타가 갖고 있는 장점이 궁금합니다.

이태연 차장: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해 각 단일제를 복용하는 대신 올로스타 1정만 복용하면 되기 때문에 환자입장에서 편하죠. 또 개별약제를 병용하는 것보다는 약가도 절감되고요.

무엇보다 ARB 중 우수한 혈압강하효과를 가진 올메사탄과 스타틴 중 우수한 LDL-C 수치강하효과를 가진 로수바스타틴의 복합제라는 점이 강점입니다.

김소희 기자: 고혈압과 고지혈증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건 어떤 의미죠?

이태연 차장: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모두 혈액과 관련돼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심장과 관계가 있는 거죠. 여러 연구를 통해 로수바스타틴이 죽종의 진행 지연 및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증명됐습니다.
다른 조합보다 올로스타가 갖고 있는 강점은 죽종에 대한 감소하는 성분의 조합이라는 거죠.

김소희 기자: 그렇군요. 각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진행한 임상시험의 결과도 궁금해지네요. 임상 3상을 중심으로 말씀해주세요.

이태연 차장: 임상 3상은 단일제 투여 대비 복합제가 동등한 효과를 갖고 있다는 전제로 합니다. 올메사탄과 로수바스타틴 각 단일제를 투여한 것과 비교해서 올로스타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동등하게 떨어뜨리는지 연구하는 거죠.

대웅제약은 전국 23개 대학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올로스타가 단일제와 동등한 효과와 안전성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올로스타는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치료목표에 대해 70~90%의 도달율을 보였습니다.

현재 출시된 ARB와 스타틴 복합제 중 유일하게 임상시험을 진행해 효과를 증명했다는 게 올로스타의 차별점이네요.

   
 
김소희 기자: 임상시험 등 효과를 증명하는 것은 마케팅과도 연결을 지을 수 있겠네요.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태연 차장: 올로스타의 마케팅 포인트는 캐치프라이즈인 ‘ARB+스타틴 복합제의 슈퍼콤비’입니다. 각 계열에서 가장 강력한 성분인 올메사탄과 로수바스타틴의 조합인 올로스타 하나만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조절할 수 있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쉽지가 않네요. 고혈압과 고지혈증의 동반비율이 50%에 이르고 병용처방률이 20%에 달하지만, 기존의 처방패턴이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 더욱 열심히 올로스타 1정만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같이 관리할 수 있고 복용이 편하고 경제적이라는 점을 강조해야겠죠. 열심히 한다면 올로스타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김소희 기자: 올로스타를 통해 어떤 점을 이루고 싶은지 궁금하네요.

이태연 차장: 올로스타는 대웅제약에서 개발한 최초의 복합제입니다. 향후 많은 ARB와 스타틴 복합제가 출시될 텐데, 이 시장에서 올로스타가 1위 브랜드로서 시장을 리딩해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김소희 기자: 기대 매출은요?

이태연 차장: ARB와 스타틴 처방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게 목표입니다. 700억원 정도 규모라고 예상되니 우선은 3~5년 내 300~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소희 기자: 글로벌 진출에 대한 계획도 말씀해주세요.

이태연 차장: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게 궁극적인 목표죠. 대웅제약의 지사가 있는 국가를 우선순위로 하고 있습니다. 미주나 유럽으로의 진출은 다국적사와 협상 중입니다.

김소희 기자: ‘올로스타는 OO다’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요?

이태연 차장: 올로스타는 최신ㆍ최강의 성분으로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는 슈퍼콤비입니다.

김소희 기자: 바쁘신데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태연 차장: 별말씀을요, 올로스타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소희 기자  thgmldi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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