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건강강좌는 신경과 조기현 교수(진료처장)가 환자 및 지역사회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뇌졸중의 원인, 증상, 예방 및 관리방법 등 뇌졸중 조기 진단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오후 3시부터는 혈압 및 혈당, 당화혈색소,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저밀도 지단백, 비만도, 체성분분석, 금연상담, 뇌졸중 위험도 간이평가, 동맥경화검사 등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을 실시한다.
한편, 2008년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자료에 따르면, 광주시의 뇌혈관 질환 사망자 수는 619명으로 10만명 당 43.7명이며, 심장질환 사망자 수는 490명으로 10만명 당 34.6명에 이르러 암에 이어 사망원인 2,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