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현재 시판되고 있는 주사 항생제의 외부포장, 유리병 라벨 및 캡의 색깔을 달리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6일 한미약품은 주사용 항생제를 취급하는 병ㆍ의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포장색깔로 제품과 함량 등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방식이 적용된 제품은 ▲유박탐 ▲아목시썰탐 ▲타짐 ▲트리악손 ▲세포탁심 ▲폰티암 ▲세포박탐 ▲세프라딘 등 8개 주사용 항생제며 함량별로 구분할 경우 총 18종에 이른다.
외부포장과 유리병 라벨은 각각 다른 18개 색깔이, 유리병 캡은 품목별로만 구분해 총 8개의 색깔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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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주사제, 색으로 구별하세요”
- 기자명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 2009.11.0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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