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혼란 끝낼 적임자가 누구겠어요?”

제38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추무진 후보는 지난 28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묻고, 자신이 차기 회장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추무진 후보는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하나된 의사협회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시간이 부족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을 받자, “집행부가 바뀌어 임원을 새로 조직하고 처음부터 다시 의ㆍ정협상을 진행하는 것은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게 회원들의 다수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추 후보는 “의협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선 현 집행부의 일원이었던 내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원격의료와 영리자법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반드시 막겠다는 게 내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헬스포커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