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신입간호사는 물론 조무사와 학생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간호 기술을 집대성한 책이 출간됐다.

‘기본 간호 기술’은 환자를 직접 만나 간호 행위를 취해야 하는 간호사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지식을 정리한 책으로, 현장에서 마주치기 쉬운 즉발적인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제적인 포인트도 짚었다.

즉, 이 책은 의료기관에서 가장 중요한 환자 중심의 의료 행위를 위해 기본적인 간호 기술이 얼마나 긴밀하게 이어져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무리 최신의 의료기기를 구축한들 현장의 일선 의료인들이 체계화된 프로세스와 간호 기술에 숙련되지 않았다면 실질적으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없다. 선진 간호 기술도 매뉴얼화돼 일사분란하게 환자들에게 적용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책은 기본 간호 기술을 매뉴얼화해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시켜 활용할 수 있는 지식들을 담았다.

저자인 아소 요코는 “간호사는 환자의 기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환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공통적인 간호 기술과 환자의 일상까지 섬세하게 배려할 수 있도록 간호 기술을 정리한 이 책은 그야말로 모든 간호사들이 반드시 필독해야 하는 지침서다.”라고 강조했다.

▲도서명: 기본 간호 기술
▲지은이: 아소 요코, 이노우에 도모코, 우지이에 사치코
▲옮긴이: 이민자
▲펴낸곳: 한언
▲발행일: 2014년 5월 1일
▲페이지: 6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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