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대상은 자주 소변이 마려운 ‘빈뇨’, 조절하기 힘든 갑작스러운 소변 유출 욕구인 ‘요절박’, 긴급히 생기는 우발적인 소변 유출 ‘절박성 요실금’ 등의 과민성방광증상이 있는 성인 여자 환자이며 타인의 도움 없이 화장실에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단,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하는 증상을 가진 환자나 요도 또는 방광에 수술 경험이 있는 환자, 골반장기 방사선 치료 경력이 있는 환자 및 임신 또는 수유 중인 여성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대상은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 과민성방광으로 진단받은 환자이며 진찰과 문진, 검사를 통해 선착순으로 40여명의 환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면 총 14주간 4~5회 병원을 방문해 치료약제와 관련 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본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치료약제는 과민성방광의 치료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약물로 연구기간 동안 1일 1회 복용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02-3410-355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