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9월 11~17일을 건강주간으로 선포하고 ‘2010 복사골 건강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도시 이미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무료건강검진체험, 건강강좌 등 건강 이벤트를 개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는 9월 11~12일 중앙공원에서는 부천시 약사회와 의사회 등 의약단체와 관내 종합병원 등 25개 단체와 전문 의사들이 참여해 무료 건강검진 및 건강강좌를 해준다.

무료건강검진은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 검진과 심장질환, 심장질환, 관절염, 골다공증 검진, 한방진료상담, 구강검진 등 양ㆍ한방 진료 및 뇌졸중ㆍ당뇨병ㆍ관절염에 대한 건강강좌 등을 위해 50개 부스를 설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로 하여금 보건의식을 고취하고 건강증진의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밖에 건강체험 행사로 체지방측정 및 영양상담, 금연클리닉, 무료안마체험 행사 등과 더불어 이벤트행사로 웰빙건강걷기대회, 건강OX퀴즈, 우수식품전시 및 시식관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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