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립선학회(회장 유탁근 을지의대 비뇨기과 교수)는 지난 7일 ‘전립선 바로알기(제3판)’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전립선 바로알기’는 전립선에 대한 기본 지식과 함께 전립선 질환의 진단 방법과 치료법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을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예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제시하여 전립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결해주고 있다.

이번 출판을 진행한 정태영 간행이사(중앙보훈병원 비뇨기과)는 “제3판에서는 일반인들에게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내용들은 과감히 생략하고 좀 더 쉬운 용어들을 사용해 전립선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 출시된 신약들, 양성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의 새로운 수술법들, 그리고 전립선염의 진단방법의 발전 등 그 동안의 기술 발전과 새로운 지식을 반영했기 때문에 의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내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전립선 질환의 최신 치료경향에 대해서도 알 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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