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이 신종플루(H1N1) 치료제인 ‘타미플루 제네릭(제품명 대한뉴팜 오셀타미비르캡슐)’개발에 뛰어들었다.

3일 대한뉴팜(대표 배건우) 관계자는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과 감염환자가 급속히 증가되면서 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추후 강제 실시권이 이뤄질 경우를 대비해 신종플루 제네릭 개발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임상기관인 ㈜바이오썬텍과 타미플루 제네릭 허가를 위한 시험계약을 체결하고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계획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대한뉴팜은 지난 8월 신종플루 치료제의 원료생산능력을 보유한 ㈜팜스웰바이오와 5년간 타미플루의 원료인 인산 오셀타미비르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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