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4일 오전 서초구 평화빌딩에서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지원단’ 이전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지원단 사무실 이전은 지난 3년 3개월 동안 은평구 녹번동 인력개발원 본원 내의 사무실을 정리하고, 인력개발원의 충북 오송 이전으로 새로운 사무실을 개소한 것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상용 원장은 “새로운 둥지에서 의료급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수급권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할 수 있는 사업 모니터링 및 평가체계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내 유일의 보건복지인력 전문 교육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공무원 및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정부 출연기관으로, 올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충북 청원군에 소재한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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