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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드럭? 알고 먹어야 안전식약처, ‘발기부전약 주의사항’ 발간ㆍ배포
민승기 기자 / 헬스포커스뉴스 | 승인2013.09.04 15:19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성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고령화 사회로 인해 관심이 많은 ‘발기부전치료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복용 시 이런 점에 주의하세요!’를 발간ㆍ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는 국내에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서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전사용 매뉴얼의 주요 내용은 ▲복용 시 주의 사항 ▲주요 부작용 ▲약리작용 및 복용방법 등이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심근경색,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가 있거나, 협심증, 심부전, 고ㆍ저혈압이 있는 경우에 복용하면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니트로글리세린(협심증)’, ‘아밀나이트레이트(혈관확장제)’, ‘질산이소소르비드(협심증, 심근경색약)‘ 등과 같은 의약품과 같이 복용하면 혈압이 급격하게 떨어쳐 치명적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경구용 무좀약’은 발기부전치료제의 혈중 농도를 상승시킬 수 있으며, ‘전립선비대증치료제(독사조신, 탐스로신, 알푸조신 등)’와 같이 복용하면 저혈압 가능성이 있다.

알코올과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는 모두 경미한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 같이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후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두통, 안면홍조, 소화불량 등이며, 코피, 어지러움, 복통, 안구충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면 복용을 중단해야 하며, 4시간 이상 발기가 지속되거나, 시력 또는 청력이 감퇴되는 등의 경우에는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그렇다면 ‘해피드럭’ 발기부전치료제를 안전하게 복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발기부전치료제는 음경해면체 내의 동맥혈관을 팽창시키는데 필요한 신호전달 물질 ‘cGMP'의 분해를 억제하여 혈관 확장을 지속시킨다.

성분별로 효과의 지속시간 등이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하도록 한다.

‘정제’와 ‘세립제’는 물과 함께 복용하고, ‘구강붕해정/필름’은 혀 위에 올려놓고 완전히 녹인 후 삼키는 것이 좋다.

저작정(츄정)은 씹어서 삼키고, 이물감이 있는 경우 물로 입안을 행군 후 삼킨다.

복용 시 정해진 용법ㆍ용량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한번에 2종류 이상을 복용하면 안된다.

‘성행위를 하면 안되는 심장질환 환자’, ‘여성’, ‘18세 미만의 청소년 또는 소아’는 복용해서는 안된다.

식약처는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는 복용 시 정해진 용법ㆍ용량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하고 본인의 질병 및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 등에 대해 의사 또는 약사와 사전에 상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터넷 등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구입한 제품은 안전성과 품질을 전혀 보증할 수 없으므로 사용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민승기 기자  a1382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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